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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

시흥에서 목동까지 신구로선 예상노선도

by 비비아뉴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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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구로선이 포함되었다. 2,3기 신도시와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을 위해 신규 광역철도망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신구로선이다. 

 

이 노선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출발하여 부천시 서울 목동까지 이어지는 신규노선이다. 신구로선이 완공된다면 시흥에서 목동까지 기존 45분에서 15분으로 획기적인 시간단축이 가능해진다.

 

 

 

 

 

현재 출발하는 지역과 도착하는 지역망 명확할 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 보았을 때 가장 유력한 지역을 선정해 예상 노선도를 만들어 보았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정거정은 시흥대야 - 옥길 - 항동 - 온수 - 궁동 - 개봉1동 - 고척 - 양천구청 - 목동 까지 총 9개의 정거장이다.

 

예상노선도에 따르면 시흥대야역은 이제 더블역세권이 된다. 또한 옥길역도 제2경인선이 무사히 차공된다면 또다른 더블역세권이 될 수 있다.

 

온수역과 연결된다면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근처 궁동으로 연결된다면 특수목적 고등학교가 많은 이곳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 기대된다.

 

양천구청에서는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마지막 종착역인 목동에서는 5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데 이렇게 된다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영등포와 여의도도 가까워져 서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예상노선도일 뿐이고 이제 계획이 시작된 노선인 만큼 언제쯤 구체적으로 현실화가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남부지역에 꼭 필요한 노선이며 부디 무산되는 일 없이 착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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