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역 역세권 은계지구 대장아파트, 시흥 은계파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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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역의 바로 옆에 역이 될 은계역이 포함될 은계지구, 행정구역은 시흥으로 최근 마지막 입주를 마친 곳이다. 이곳에서도 대장을 꼽으라면 마지막 입주를 장식한 은계 파크자이가 아닐까 한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지도에는 엘에이치가 아직 붙어 있지만, 이곳은 이미 건설사 브랜드인 '자이'를 다는데 성공했다. 입주민들의 노력이 아주 대단했던 것을 보인다. 실제로 건물을 보면 LH라는 표기가 외부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LH를 때는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2020년 12월 입구한 은계파크자이는 현재 시세 형성도 안 돼있는 곳이다. 비과세 거주 기간이 끝나는 22년 12월 이후에는 단연 은계지구에서 최고가를 형성할 것이라 예상한다.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이는 은계역 예정 위치에서 걸어서 4분 거리다. 저것도 넉넉하게 잡은 거리고 실제로 걸어보면 더 가깝다. 눈으로 봐도 사거리에서 아파트가 바로 보인다.

 

 

 

시공사는 GS건설의 브랜드 '자이'를 붙인 덕분에 은계지구에서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되었다. 외부에서 봐서는 전혀 LH에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세대수 1719세대, 총 17개동으로 이뤄진 대단지 신축 아파트이다. 최고층 29층에 최저는 16층으로 이뤄진 곳으로 안에 조경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입주민들이 유일하게 아쉬워 하는 것은 주차공간이다. 주차공간은 보통으로 세대댱 1.2도 안되어 조금 불편할 것이라 예상된다. 

 

면적은 총 7가지 타입으로 72㎡(21평) ,83A㎡(25평), 83B㎡(25평), 83A-1㎡(25평), 103㎡(31평), 116A㎡(35평), 116B㎡(35평)이 있고 모두 국민주택규모에 부합하는 평수다. 

아직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라 예상 매매가 산정을 위해 은계지구 내 비슷한 사례를 참고해보았다.

 

 

 

 

 

공급 72㎡(21평) - 전용 51.94㎡

 

방 2개에 욕실 1개, 전용률 72% (14세대)

 

참고 아파트

은계피크자이 72 = 예상 매매가 5억 5천

 

 

 

 

공급 83㎡(25평) - 전용 59.9㎡

 

A타입 83.26㎡/59.96㎡, 전용률 72% (320세대)

B타입 83.77㎡/59.91㎡, 전용률 72% (130세대)

 

A-1타입 83.11㎡/59.99㎡, 전용률 72% (27세대)

방 3개에 욕실 2개, 전용률 72%

 

참고 아파트

은계피크자이 83 = 예상 매매가 6억 5천

 

 

 

공급 103.4㎡(31평) - 전용 74.95㎡

 

방 3개에 욕실 2개, 전용률 72% (614세대)

 

은계피크자이 103 = 예상 매매가 7억 5천

 

 

공급 116㎡(35평) - 전용 84.9㎡

 

A타입 116.68㎡/84.95㎡, 전용률 73% (498세대)

B타입 116.73㎡/84.92㎡, 전용률 73% (116세대)

방3개에 욕실 2개, 전용률 73%

은계피크자이 116 = 예상 매매가 8억 5천 이상

 

 

 

 

 

 

 

상권정보

출처 : 호갱노노

출처 : 호갱노노

출처 : 호갱노노

 

은계파크자이 앞 야간 상권 모습

 

 

 

 

학군 정보

 

출처 : 호갱노노

은계파크자이의 배정 초등학교는 은빛 초등학교다. 호반단지를 지나거나 혹은 은계지구 최대 번화가인 상권 거리를 지나 횡단보도를 2번건너야 학교에 도착한다. 현재 육교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출처 : 호갱노노

단지 바로 옆에 소래중학교가 있다.

 

 

 

 

호갱노노에는 학군 정보가 없다고 나오지만 소래중학교 바로 옆에 소래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구도심에 있는 은행 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학업성취도는 은행고보다는 소래고가 더 높은 편이다.

 

 

 

출처 : 호갱노노

 

출처 : 호갱노노

 

 

 

 

 

교통정보

 

출처 : 호갱노노

 

은계지구는 기다란 형태로 되어있다. 따라서 은계파크자이의 정 반대편에 있는 시흥대야역보다 구도심에 위치한 신천역이 더 가까운 편이다. 걸어서 18분 정도 소요되지만 서해선이기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을 위해서는 전철보다는 아직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게 편하고 빠르다. 

 

현재 주민들은 빨간색 광역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도림으로 향하는 5200번도 생겼고 입주가 마무리 된 만큼 불편사항이 하나씩 개선되고 있다. 직접 타본 경험에 의하면 사당역 행인 3201번은 밀리지 않으면 30분만에 도착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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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계파크자이는 타단지 은계지구 주민들도 대장은 저기라고 말할 정도로 기대가 컸던 곳이다. 공공 분양이었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했고 (84기준 3억 7천), 현재 주변 시세를 봤을 때 적게 잡아도 분양가 대비 두 배는 훌쩍 넘을 곳이다. 2달 전에 있었던 잔여세대 추가모집 3가구 였는데 이때 경쟁률이 3200:1 (무순위) 였다. 다만 초등학교가 너무 멀어 자녀가 어리다면 차라리 한양수자인이나 앞에 웃터골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시흥은계 센트럴타운이 더 괜찮을 것 같다. 

 

호가가 형성되기 전에 제2경인선이 발표가 났기 때문에 이런 호재는 다 반영돼서 22년 12월 이후에 나오는 가격들이 형성될 것이다. 즉, 실거주가 아닌 투자로만 봤을때 5년 내에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은계역이 갈 길은 멀고 험하다. 제4차 국가 철도망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도 은계역이나 옥길역이 거의 확정이지만 실제로 완성되기에는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