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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여행)/한국여행

전주 한옥마을 아경 보기 좋은 곳 - 카페 전망

by 비비아뉴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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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안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여러 곳 있다

 

그중 우리가 선택한 곳

 

 

카페 전망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방문자 리뷰 보고 선택했다

 

맹신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참고는 된다

 

 

 

 

 

 

 

 

 

카페 전망의 입구다

특이하게 엘리베이터가 외부에 있었다

 

 

 

 

 

 

'전망'은 4층에 위치해 있다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이용 중

영업시간은 평일 10시~22시

주말은 9시~22시

(봄 기준이라 현재 변동 시간 있을 듯)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뽑기 기계가 보였다

현금이 없어 이용하지는 않음!

 

 

 

 

 

 

 

코너를 살짝 돌면 카페가 바로 나온다

음료 가격은 상당히 사악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자몽 티 아이스 7000원

야경을 보기 위한 자릿세가 포함되어 있는 듯

 

 

 

 

4층에는 테라스가 없고 홀 좌석만 있다

내부 계단을 통해 한층 더 올라가면 5층이 있다

5층에는 테라스가 딸려 있다

 

 

4층 홀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니

대부분 5층을 이용 중이었다

좁은 공간에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당시에는 초봄이어서 날이 아직 추웠다

담요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바람이 너무 불었다

 

 

 

 

 

 

 

 

한옥마을 내 주민들을 위해

밤 9시 이후에는 테라스 좌석 이용불가

잠깐씩 사진 촬영은 가능하다

 

 

 

 

테라스에서 한옥 내부가 훤하게 보였다

왜 9시 이후에 이용 금지했는지 납득이 됨

 

 

 

 

 

빛이 별로 없어

반짝반짝한 야경은 아니었으나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다

한옥 특유의 모습이 나름 운치 있었다

 

주변에 높은 건물도 별고 없고

한옥이 빽빽하게 들어있어

조선시대가 이랬을까란 생각 잠시 듬

 

 

 

 

 

 

 

바로 옆이 전주에서 묵었던 라한호텔이다

전망에서 비싼 커피값을 지불하고 생각해보니

차라리 호텔을 높은 층을 하는 게

더 좋았을 수도 란 생각을 했다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아주 캄캄한 밤보다는

노을 지는 시간이나

막 어두워지는 시간이 더 이쁠 듯하다

(물론 낮에도 좋음)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

조명이 꼭 민들레 씨 같다

 

화려한 야경을 기대했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다

 

별이 쏟아진 것 같은 화려한 야경은

역시 서울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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